키플랫폼 2016

행사개요

  • 행사명: 2016 키플랫폼
  • 일자: 2016년 4월 28일(목) ~ 4월 29일(금)
  • 장소: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총회 및 분과세션)
  • 주최: 머니투데이미디어

지난 키플랫폼 행사 리뷰

머니투데이미디어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 2016’이 지난 해 4월 28일 ~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는 국내 최초로 음성 인공지능이 진행해 시작 전부터 1,700여명의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키플랫폼은 총회에서 머니투데이미디어 특별취재팀이 매년 직접 글로벌 혁신기업 및 석학을 만나 직접들은 취재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혁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위해 특별취재팀은 미국, 네덜란드, 스웨덴, 중국, 영국 등 100명의 혁신기업 경영진 및 학자들로부터 디지털 경제의 신기술, 저성장 탈출 원동력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키플랫폼 2016에서는 ‘글로벌라이제이션 4.0: K-유니콘을 코딩하라’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글로벌화란 과연 무엇이며 여기에 우리 경제, 산업,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시대에는 개별 제품들은 아무리 경쟁력이 있어도 점차 융합 또는 소프트화되거나, 마진을 남기기 힘든 범용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키플랫폼 2016에서는 이를 이겨내기 위해 더욱 빨리 통합되어 변해가는 글로벌 시장에 대처하는 유연한 기업 자세에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화 DNA를 지닌 유니콘 기업의 발굴이 필수적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개막 총회에서는 '포브스 선정 30대 이하 30인 창업가'에 선정된 미국 법률•정책 분석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피스컬노트의 팀 황 대표가 K-유니콘 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그는 신속한 행동 문화, 협업,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디바이스를 선보이는 유니콘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 공식이라며 글로벌 산업 변화에 대한 기업의 빠른 대응능력을 성공 필수 요건으로 뽑았습니다. 총회 두 번째 발표자인 로리 해밀턴 코닝 글래스 테크놀로지스 사용 기술 사업부 이사는 인터랙티브 기기, 커넥티드 자동차 등과 같은 미래 사물인터넷 시대엔 엄청난 데이터 전송이 필수라며 통신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총회리포트 리뷰 세션에서는 페리 하 드래이퍼아테나 대표, 클라우스 케이슨 코펜하겐미래학연구소 CEO, 폴 이스케 마스트릭트대학 교수, 아시시쿠마르 차우한 봄베이증권거래소 CEO, 유효상 숙명여대 교수, 헤르만 뮬더 니엔로드경영대학 교수가 참여하여 키플랫폼 총회 리포트가 제시한대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소비 시장의 규칙을 바꿀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총회 리뷰어들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IT(정보통신) 신기술이 저성장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분과회의는 변화하는 금융산업에서 지속 가능항 성장을 이야기는 ‘차세대 글로벌 금융산업’ 세션, 다양한 사업군에서 한국, 중국, 인도의 협력모델에 대한 ‘L.T.D.- nomics’ 세션,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 성공의 조건을 다른 ‘국가혁신 DNA 배양 –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배운다’ 세션, 마지막으로 글로벌 매체 시장의 협력모델을 이야기하는 ‘미디어: 국경을 넘어’ 세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둘째 날 열린 실무형 쌍방향 워크숍 '플러그 인 앤 토크'(Plug in & Talk)는 ‘세상을 바꾸는 알고리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플러그 인 앤 토크에서는 기술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퍼포먼스를 높여주는 글로벌 알고리즘의 활용법과 활용처에 대해 토의하였습니다. 각 모듈의 마지막 순서로 인공지능 산업 분야에 종사중인 스타트업 대표들이 패널로 참가하여 생생한 산업 현장이야기를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전까지 와는 다르게 국내 청중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참여도 돋보였습니다. 국내외 청중들이 통역기를 통해 열심히 강연을 들은 후 활발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세션주제

글로벌라이제이션 4.0 : ‘K-유니콘을 코딩하라’

환상에서 현실로 다가온 유니콘

세계 문학에 종종 등장하는 유니콘. 머리에 뿔 하나가 달린 전설의 흰 말입니다. 상상 속에 갇혀 있던 유니콘은 21세기 들어 현실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유니콘은 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의 스타트업(Start-up)을 부르는 말입니다. 구글과 페이스북, 알리바바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한때는 스타트업이자 유니콘이었습니다. 에어비엔비, 우버, 샤오미 등도 대표적인 유니콘입니다. 한국 기업 중에서는 쿠팡과 옐로모바일을 유니콘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유니콘을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스타트업이 유니콘까지 살아남기가 그정도로 어렵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유니콘의 수는 전세계를 통틀어 200여개에 불과합니다.

4차산업혁명, 유니콘의 모태

유니콘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소프트웨어 서비스, 전자상거래, O2O(Online to Offline) 등에 집중돼 있습니다. 유니콘 기업의 등장과 4차산업혁명의 시작이 맞닿아 있다는 사실도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4차산업혁명은 단순히 제조업과 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새로운 경제의 출현은 기업들의 성공 문법을 바꿨습니다. 신속한 행동 문화(Fast-moving Cultures)와 협업 능력,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디바이스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100개의 유니콘, 공통의 프로세스

2016년 키플랫폼이 만난 100개의 유니콘들은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혁신 프로세스에서 공통적인 줄기를 갖고 있었습니다. 제품과 시장의 접점을 찾아 끈질기게 탐색합니다. 눈앞의 기회를 재빠르게 포착합니다.
유니콘들은 보편적 인류의 숨은 욕구를 파악하는데 남달랐습니다. 또 이를 실현시킬 새로운 플랫폼과 데이터를 관리했습니다. 전통적 컴퓨터과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재능을 유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류학자, 물리학자, 역사가, 생물학자, 생태학자를 고용해 학제간 연구를 실시했습니다. 오픈 플랫폼과 융합과 혁신, 신속한 실험에 자부심을 갖는 기업문화도 추구했습니다.
언어의 장벽에 부딪혔을 때는 디지털 언어인 코딩으로 극복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GE와 지멘스는 인간 삶의 근간을 이루는 인프라를 통째로 디지털화하고,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예측했다. 이는 시장을 빠른 속도로 확장시켰습니다

총회
우리의 미래를 ‘미리’ 경험한다

우리는 3년 전 세상에 없던 새로운 보고서를 만났습니다. 2013년 6월 18일 제1회 키플랫폼 총회에서 발표한 ‘2018 글로벌 시나리오’입니다. 글로벌 석학들의 날카로운 진단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결정적 미래의 순간을 무려 5년이나 앞서 미리 경험했습니다.
2014년 4월 23일 열린 제2회 키플랫폼 총회에선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들이 와해되는 모습을 생생히 목격했습니다. 전세계 100개 혁신기업들이 들려준 살아있는 현장을 봤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4월 23일 제3회 키플랫폼 총회를 통해선 이들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탐색(Exploration)과 활용(Exploitation)을 동시에 실행하는 ‘양손잡이’ 기업들의 혁신 비법을 접했습니다.
올해 4월28일 네 번째 키플랫폼은 지난해 말씀드린 ‘실행력이 겨냥해야 할 혁신의 과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새로운 글로벌화에 대한 대응입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글로벌화가 경제와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성장 고착화와 이를 이겨내기 위한 전세계적인 4차산업 혁명은 우리에게 시급히 과거와의 단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AI(인공지능), 로보틱스, O2O(Online to Offline) 등 글로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혁신기업 100곳을 소개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이들 기업을 직접 취재한 글로벌화 대응 매뉴얼(알고리즘)을 공개합니다.
머니투데이는 이번 총회 무대에 미국과 중국, 인도,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전세계 기업가 및 석학, 정책전문가들을 세워 우리 기업들에 필요한 글로벌라이제이션 전략을 전할 것입니다. 키플랫폼 총회가 여러분들에게 희망의 미래를 여는 황금열쇠를 드릴 겁니다.

분과회의 1. 차세대 글로벌 금융산업 (Next generation of global finance industry)

글로벌화 관점에서 본 금융은 양쪽 극단성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애초 금융의 속성이 돈의 흐름 속도와 거래규모에 좌우되기에 ICT발전 이전에도 금융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금융산업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국가가 사업운영을 보호하고 때론 규제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적 특수성도 동시에 지녔습니다.
2008년 이후 몇 년간 금융산업은 글로벌 차원의 디레버리징과 규제 강화 때문에 버블시대 패러다임을 털어내는 것에 주력해왔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더욱 기존 비즈니스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했습니다. 때문에 금융산업에서 혁신이라고 하면 ‘비용절감’을 의미하거나, 신 규제환경에 따라 투명하게 리스크를 관리하거나, 정부 정책과 뜻을 같이하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을 떠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이제 글로벌 곳곳에서 새로운 금융의 패러다임이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핀테크’로 불리는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뿐 아니라 ‘기업공존형’ 금융이 유럽, 미국, 중국 등 거대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차지해가고 있습니다. 기술과 융합된 신 금융의 글로벌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반면 자원, 인프라 등 1,2,3차산업 투,융자가 핵심인 전통 금융산업은 구조개편의 시기를 맞았습니다. 이를 이끌던 글로벌 메가뱅크들이 글로벌 사업을 축소하고 기초체력을 다시 다지는 중입니다.
이에 2016 키플랫폼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에 기반한 금융산업의 근원적 패러다임 전환, 글로벌 메가뱅크로부터 배우는 전통 글로벌 투,융자 사업에서의 기회 두 가지를 모두 다루려고 합니다. 지역 내 금융을 한꺼번에 디지털화하려는 EU의 담대한 계획을 EU위원회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에게 들어봅니다. 또한 메가뱅크에서 전통 투,융자를 담당해온 전문가와 함께 지금까지 한국이 기회조차 얻지 못했던 에너지, 물류, 농업 등에서 협업의 기회를 모색해 보는 자리를 갖습니다

분과회의 2. L.T.D.-nomics

‘바오치(保七) 시대’의 종말을 맞은 중국이 새로운 산업 지형도를 그렸습니다. 제조업과 최신 IT기술을 결합한 ‘인터넷 플러스’ 정책을 내세워 기술 집약형 ‘스마트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단순한 데이터센터, IT산업의 외주를 주로 맡았던 인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인도는 ‘스타트업 인디아, 스탠드업 인디아’를 출범하고 IT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우수한 IT인재를 보유한 인도가 IT산업의 신흥 리더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한국도 제조업의 스마트화와 소프트웨어화를 통해 새로운 산업 청사진을 그려야 할 때입니다. 중국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신(新)성장동력의 원천지 인도와 협력해 체질개선을 감행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016 키플랫폼은 한국이 중국, 인도와의 상생 및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는 ‘L.T.D.-nomics’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L.T.D.는 각 나라를 상징하는 사자(Lion, 인도), 호랑이(Tiger, 한국), 용(Dragon, 중국)의 머리글자입니다.
2016 키플랫폼은 중국과 인도의 혁신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들의 CEO와 핵심 경영진을 초청해 한국과 이들 두 나라가 함께 세상을 움직이는 미래 비즈니스의 새로운 설계도를 그리기 위한 패러다임을 읽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분과회의 3. 국가혁신 DNA 배양 - 유럽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배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올까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큰 기업에서만 나오는 걸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젊고 살아 있는, 통통 튀는 스타트업들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극단적인 디지털화를 통해 글로벌 보편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모든 산업은 ICT와 더불어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뒤에 있는 동력은 빅테이타와 AI(인공지능)•IoE(만물인터넷)•로보틱스 등 신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입니다. 이같은 기술은 한 사람의 천재적인 머리에서 만들어지진 않습니다. 혁신 아이디어를 내놓는 젊은 창업가와 오랜 경험을 지닌 숙련 노동자, 이들을 후원할 수 있는 정치가, 전략적 투자자, 다양한 분야의 순수 학자 등과의 교류에서 나옵니다.
궁극적으로 인간을 읽을 수 있는, 인간을 더 잘 이해하는 생각들이 교환될 때만 상업적으로 성공 가능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그게 바로 학제간 연구(interdisplinary)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 결과입니다.
2016 키플랫폼은 아이디어뿐 아니라 이 같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나와서 결국 사업화하고 전통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 그 프로세스와 운영모델에도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머니투데이 특별취재팀은 네덜란드와 스웨덴, 덴마크, 미국 등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그 생태계를 이끄는 혁신적 운영자들의 사례를 모았습니다. 2016 키플랫폼 '국가혁신 DNA배양' 분과세션에서는 한국에서도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을 잉태할 수 있는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의 비법을 들을 수 있습니다.

분과회의 4. 미디어: 국경을 넘어

중국 미디어의 변화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빠르고 실용적입니다. 이 변화의 물결을 출렁이게 하는 것은 ‘자본’과 ‘사람’입니다. 거대한 자본은 IT거두로 자리잡은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방송(CCTV) 대표 프로그램인 <춘절연환만회(春节联欢晚会)>에서는 지난해 텐센트 위챗의 ‘흔들기(摇一摇)’기능과 올해 알리바바 즈푸바오(支付宝)의 ‘5복(福)’이 큰 인기를 끌며 기술과 방송의 결합상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가 위챗을 켜놓고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즈푸바오를 열고 ‘5개의 복(福)’글자 중 한개를 선택하면 설날 새뱃돈인 홍바오(红包)가 핸드폰을 통해 지급되는 이벤트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핵심역량과 방송을 결합해 거대한 미디어 제국을 만들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문과 동영상 플랫폼 인수전 경쟁을 벌이는것도 같은 목적이죠.
그러나 ‘자본'보다 더 큰 파도를 몰고 오는 것은 ‘사람’입니다. 지우링허우(九零后)와 빠링허우(八零后)가 주축이 된 1인 미디어들은 중국 창업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수백만명의 1인미디어가 스타트업이나 기존 기업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은 중국 기업들이 자라는 뿌리에 풍부한 자양분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도 미디어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정부가 미디어 시장 개방에 앞장서면서 해외 미디어의 투자정책 상당부분을 자유화했습니다. 인도 미디어 시장은 2018년까지 연평균 14.2%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모바일 미디어 시장 성장률이 30%에 이르면서 이부분의 매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는 동영상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PC시대를 거의 거치지 않고 모바일시대로 진입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인도에서 출시된 5000원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인디아'는 거대한 인도 중산층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세상은 ‘K-콘텐츠’가 자리잡을 수 있는 미래이기도 합니다.
2016년 키 플랫폼은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인도가 협력해나갈 새로운 미디어 시장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특별회의 Plug in & Talk 외부지식 활용 케이스 스터디

키플랫폼에 '플러그인'하고 '토크'로 아이디어를 공유하다

키플랫폼만의 특별한 시간인 '플러그인 & 토크'는 콘퍼런스 둘째 날 하루 동안 전문가들과 청중이 만나 인터랙티브 토크를 하는 세션입니다. 국내에선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기업가와 전문가, 연구자 등이 총출동해 혁신과 비즈니스를 위한 참신하면서도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줍니다.
지난해 미국과 네덜란드, 스웨덴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외부 지식을 활용해 현재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데 이어 올해는 이들 기업이 글로벌 산업계를 선점하기 위해 더 스마트한 솔루션을 어떻게 만들고(알고리즘 찾기) 키워서(스케일 업) 표준화(보편화)하는지 ‘토크’로 나눌 것입니다.
저성장이 고착화하고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는 등 우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런 대전환의 시기에 글로벌 기업들은 어떻게 남들이 미처 읽지 못한 최대 다수 사람들의 숨은 니즈(needs)를 포착하는지, 또 해법을 어떻게 코드화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얘기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확보를 위해 글로벌 인재를 어떻게 채용하고 활용하는지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플러그인 & 토크’는 일방향의 강연이나 전형적인 토론회가 아니라 인터랙티브한 토크쇼에 가깝습니다. 연사와 청중간 교감을 위해 좌장(moderator)과 별도로 전문토의자(discussant)들이 무대 곳곳, 순간순간마다 배치돼 토크에 활력과 열기를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반복적인 일상과 현업에 지친 이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와 깊은 영감을 전해드릴 수 있는 시간입니다.

워킹프로세스

머니투데이미디어는 '2016 키플랫폼'에서 하이퍼커넥트 시대, 새로운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다국적 기업 출신 기자, 국제부 기자, 중국 전문가 등 글로벌 시장 경험이 풍부한 기자들을 모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글로벌 관련 세계적 석학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앞으로의 글로벌라이제이션 양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했습니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HBS),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Stanford GSB),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CBS), MIT 경영대학원(Sloan school of management) 등 세계 최고 경영대학원에서 만난 글로벌 전략전문가들과 시카고대학교, 존스홉킨스대학교, 조지타운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등의 사회학, 역사학, 경제학 교수들까지 30여명의 석학이 이야기하는 글로벌라이제이션을 들은 키플랫폼은 새로운 세계화의 구조를 잡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중국의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인도의 릴라이언스, 타타, 마힌드라를 비롯해 이스라엘, 덴마크, 스웨덴,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선진국 혁신기업의 CEO 및 글로벌전략 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실제 기업들이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들었습니다. 특히 혁신기업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수십여개 기업을 집중 방문해 이들이 그리는 새로운 글로벌 시장과 이에 대응하는 이들만의 글로벌 전략을 듣고 왔습니다.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중국의 '인터넷플러스' 등 각국이 전통적인 제조업과 최신 IT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고,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이 이뤄지고 있는 지금, 새로운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답을 구하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뜨거운 화두였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AI, IoT, 로보틱스, 3D프린터 등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뉴테크놀로지 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전쟁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이처럼 키플랫폼은 생생한 글로벌라이제이션의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보며 '글로벌라이제이션 4.0'의 조각들을 하나하나 채워나갔습니다.
인간에 대한 더 깊은 이해에서 출발해 이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를 풀기 위한 알고리즘을 만들고 적용하는 것이 세계적 석학과 혁신기업들이 말하는 공통된 글로벌라이제이션의 해법이라는 것을 찾아낸 머니투데이미디어는, 세계를 휩쓸 한국형 알고리즘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본 글로벌 플랫폼'을 만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