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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4차 산업혁명, 모든 게 바뀐다"

[2016 키플랫폼: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세계 100여개 혁신 기업 비법 대공개

머니투데이 | 2016.04.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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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키플랫폼'에 참석하는 주요 해외연사들. 사진 왼쪽부터 헤르만 뮐더 트루 프라이스 회장, 아쉬스쿠마 차우한 뭄바이증권거래소장, 사우랍 아로라 라이브레이트 CEO, 페리 하 드래이퍼 아테나 대표, 클라우스 케이슨 코펜하겐미래학연구소장, 레슬리 스프링 코그니티브 코드 대표.
먼 훗날 사람들은 2016년을 "인류 역사에 큰 변화가 시작된 한 해"로 기억할 것입니다.

올해 1월 열린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이 화두로 던진 '4차 산업혁명'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선 제조업과 ICT(정보통신기술)가 합쳐지면서 우리 주위 모든 것이 통신을 주고받으며 연결됩니다. 이로 인해 각종 데이터도 폭발적으로 쌓입니다. 이 속에서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형태의 서비스와 생산방식,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전망입니다.

다보스포럼을 통해 크게 부각되긴 했지만, 사실 세계적인 혁신 국가들과 기업들은 이미 발 빠르게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로 꼽히는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는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합니다.

머니투데이의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K.E.Y. PLATFORM)'도 일찌감치 4차 산업혁명에 주목했습니다.

'새로운 시대,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특별취재팀을 구성했습니다. 취재팀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 등의 100여개 혁신기업 최고경영자(CEO), 글로벌 전략 담당자, 최고기술경영자(CTO) 등과 유수의 대학 석학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취재 결과물은 이달 28~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16 키플랫폼'에서 공개됩니다.

28일 개막총회와 3개 분과별 세션, 29일 실무형 쌍방향 워크숍 '플러그 인 앤 토크(Plug in & Talk)'로 구성된 행사에선 전 세계에서 모인 연사 60여명이 다양한 분야 지식과 생생한 4차 산업혁명 현장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헤르만 뮐더 '이퀘이션 프린시플(지속가능 금융)' 알고리즘 창시자는 '차세대 글로벌 금융산업'에 대한 강연에 나서 금융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재정의 되고 있는 글로벌 사업 기회에 대해 발표합니다.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과 알고리즘의 대부인 아쉬스쿠마 차우한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장과 인도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 선도자인 사우랍 아로라 라이브레이트 CEO 등 인도, 중국의 연사들은 한국과 인도, 중국의 상생협력 모델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이 밖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VC(벤처캐피탈) 페리 하, 대화형 인공지능 전문가 레슬리 스프링, 클라우스 코펜하겐 미래학연구소장 등이 선진화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설명합니다.

◇일시·장소=2016년 4월28~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등록기간=2016년 4월25일까지(현장등록 가능)
◇등록비=180만원(VAT별도)
◇등록문의=070-4060-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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