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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국무총리 |
황 총리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주최 글로벌 콘퍼런스 '2016 키플랫폼(K.E.Y. PLATFORM)' 리셉션에 참석해 "정부도 ICT(정보통신기술), 인적 자원, 문화적 역량으로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세계 경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혁신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며 세계 경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 역시 글로벌 경제흐름에 앞서기 위해 창조경제와 경제혁신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17개 시도에 만든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혁신적 아이디어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총리는 이밖에 "이번 행사를 위해 9개월에 걸쳐 8개국, 100곳의 혁신 기업을 만나고 이들의 통찰과 전략을 분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키플랫폼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