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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와 에드윈 퓰러 헤리티지재단 창립자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18 키플랫폼(K.E.Y. PLATFORM 2018)'에서 특별대담하고 있다. |
퓰너 회장은 "외교안보 특보의 자문을 귀담아 들어야 하고, 남북정상회담의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을 믿는다"며 "그는 나아갈 방향을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문 대통령을 평가했다. 이어 "정상회담은 어떻게 하면 좀 더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 북한에 좋은 경험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과 한국이 있어야 하고 여기에 일본도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3국의 공통된 이해관계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