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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후 미래를 본다 ‘키플랫폼’] 머니투데이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 6월 18∼19일 개최

특별기획팀= 이상배 팀장 조철희 기자 신혜진 기자 | 2013.06.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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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재 '8개'→2018년 '30개'.

중국의 인구 1000만명 이상 도시의 수입니다. 향후 5년 간 서울 규모의 인구 1000만명급 도시가 22개나 추가된다는 것은 중국의 도시화가 얼마나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 5년 뒤 중국은 세계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입니다.

이런 중국시장에서 어떻게 기회를 찾을지, 또 중국에서 효과적인 사업모델로 통하는 합작기업(JV)을 어떻게 세우고 운영할지 등에 대해 중국 고위 인사들로부터 직접 현실적인 '팁'(Tip)을 얻어갈 기회가 주어집니다.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신개념의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의 첫날(18일) 오후 'JV China 3.0', '중국 비즈니스 코드 이해하기' 세션을 통해서 입니다.

첫번째 연사로 중국 최고 경제·경영포털 허쉰왕 친지엔펑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인터넷 비즈니스에서의 유망 사업기회에 대해 아낌없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허쉰왕은 중국 ‘재경(財經) 미디어그룹’이 소유한 온라인 미디어로, 현재 중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온라인 경제매체입니다. 머니투데이 '2013 키플랫폼'의 중국 미디어 파트너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어 팡정위 중국 국영 커뮤니케이션 대학(CUC) 국제교류센터장이 중국 내 문화·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떠오르는 사업 및 투자기회에 대한 식견을 전합니다. CUC는 중국 최고의 종합 미디어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양성기관입니다. 방송PD, 기술자, 기자, 작가 지망생들에게 성공의 보증서로 통하는 교육기관이기도 합니다.

한편 한국 기업이 중국에서 주목해야 할 투자 기회와 사업방식에 대해 허준옌 동베이증권 수석부사장의 강연도 예정돼 있습니다. 동베이증권은 중국 동북 3성 최대 증권사로, 중국 내 10대 증권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JV China 3.0' 세션의 좌장은 저우위보 인민망 한국지사장이 맡습니다. 인민망은 중국 공산당 기관지이자 최고 권위지인 인민일보의 온라인 미디어입니다. 저우위보 지사장은 중국에서 떠오른는 대표적 젊은 지한파 언론인이자, 지식인입니다. 한국기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개괄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청중의 궁금함을 꽤 뚫는 질의·응답 등의 진행을 맡습니다.

한편 중국 관련 두번째 세션인 ‘중국 비즈니스 코드 이해하기’에서는 20년 이상 국내 대기업의 대중국 사업을 앞서서 개척해 온 류재윤 베이징대학교 사회과학대 연구원이 ‘현지와에 대한 중국형 재정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섭니다.

한국기업이 중국기업들과의 협상과정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바로 잡아줄 요령에 대한 강의도 준비돼 있습니다. 한국기업을 도와 협상을 수없이 참여했던 궈단양 CUC교수가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일 요령에 대해 귀뜸합니다.

'중국 비즈니스 코드 이해하기' 세션은 홍찬선 머니투데이 산업1부장(전 베이징특파원)이 좌장을 맡아 청중과 연사들을 이어줄 예정입니다.

한편 '2013 키플랫폼'의 첫날인 18일 오전 총회에서는 머니투데이가 국내 미디어 최초로 글로벌 헤지펀드, PEF의 펀드매니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 예측 설문조사의 결과가 공개됩니다. 가장 예리하고 기민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펀드매니저들의 미래 통찰을 '시나리오 플래닝'(Scenario Planning) 기법으로 재구성한 '2018 글로벌 시나리오'의 특별 동영상과 스토리텔링식 차세대 프레젠테이션이 여러분 앞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렇게 제시된 2018년 미래 지도에 오스탄 굴스비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과 저우창우 중국 재정부 아태재경흥발전중심 부주임(차관보급), 카렐 란누 유럽정책연구센터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트램 드로기그룹 전략자문 대표 등 G3(미국,중국,유럽)를 대표하는 구루(Guru)들이 날카로운 리뷰와 조언을 더해 실질적인 미래 대응 전략을 전달해드립니다.

또 6월 18∼19일 이틀에 걸쳐 금융, 마케팅, 신기술, 중국 진출, 에너지, 창조적 자본주의 등 6개 분야별로 진행되는 분과별 세션에서는 한국보다 세계무대에서 더 잘 알려진 50여명의 젊은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여러분들에게 불확실한 미래 타개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지혜를 전해드립니다.

미국 최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검색 마케팅 전략가 릭 드래곤 드래곤서치 CEO, 래퍼 출신의 공유경제 전도사인 론 윌리엄스 스냅굿스 CEO 등 기존 국내 컨퍼런스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개성 넘치고 스마트한 연사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특히 시나리오 플래닝 워크샵은 각 기업이 시나리오 플래닝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과 위험관리 모델 파일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행까지 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 미래학자들의 모임인 밀레니엄프로젝트에서 좌장을 맡고 있는 제롬 글렌 밀레니엄프로젝트 회장이 향후 5년 간 주목해야 할 미래 신기술을 엄선해 귀뜸해주는 폐막 특별 강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새롭고 다양한 형식, 핵심을 찌르는 현실적인 주제, 실용적인 토론으로 가득한 지식 나눔의 페스티벌에 각 기업 실무자와 CEO를 비롯해 개인투자자, 벤처기업가, 공무원, 대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 행사 소개

◆일시 : 2013년 6월18~19일
◆장소 :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등록 : www.keyplatform.or.kr
◆등록기간 : 2013년 6월14일까지 (현장등록 가능)
◆등록비 : 150만원 (단체등록 할인 가능)
◆등록문의 : 키플랫폼 사무국 070-7425-5233 / registration@keyplatfor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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