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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014 키플랫폼]

키플랫폼 기획취재팀 | 2014.04.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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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회사는 성장하고 있습니까? 어떤 경영환경이 닥치든 변화를 통해 언제나 생존할 준비가 돼 있습니까? 이 질문 모두에 '네'라고 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가지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바로 '혁신'입니다.

머니투데이는 9개월에 걸쳐 전세계 100개 혁신기업들을 현장 취재하고 이를 토대로 산업연구원,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 독일 드로기그룹 및 롤랜드버거스트래티지컨설턴츠, 중국 허쉰왕과 공동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혁신의 '비밀 레시피'(secret recipe)를 뽑아냈습니다.

오는 23∼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머니투데이 미디어의 신개념 글로벌 콘퍼런스 '2014 키플랫폼'에서 바로 그 '비밀'이 공개됩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와해…혁신 101'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2014 키플랫폼'에서는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세상을 바꾼 글로벌 100개 기업들의 노하우가 그들의 입을 통해 전달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변한 경영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들과 혁신을 가능케 하는 기업문화의 조건인 '혁신의 ABC'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의 독자적인 기업 분석기법인 '밸류스틱'(Value Stick)도 소개됩니다.

23일 오전 총회에서는 △네덜란드 첨단산업의 '아이콘' 마크 헨드릭세 NTS그룹 최고경영자(CEO) △'유럽형 워런 버핏식 투자'로 유명한 독일 드로기그룹의 마이클 트램 전략자문 대표 △일본 최고의 경영전략 권위자인 미타니 고지 가나자와공대 교수 △중국 최대 경제·경영포털 허쉰왕의 친지엔펑 부회장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혁신의 영감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23일 오후 분과회의는 △경영전략 △금융 △신시장 △뉴미디어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열립니다. '경영전략' 분과에서는 비즈니스모델의 진화와 수요혁신 및 공정혁신, '금융' 분과에서는 신개념 투자기법인 '에버그린 인베스트먼트' 등이 소개됩니다. '신시장' 분과에서는 중국 베트남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 '뉴미디어' 분과에서는 인터랙티브 비디오 등 미디어의 혁명적 변화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24일 하루에 걸쳐 진행될 '플러그인 앤 토크'(Plug in & Talk)는 수십명의 혁신 기업가와 전문가들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마치 '글로벌 혁신아이디어 콘테스트'처럼 꾸며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