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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번영을 위한 혁신"…2015키플랫폼 환영 리셉션 개최

2015 키플랫폼 개막 리셉션 정·관·재계, 증권·금융업계 주요 인사 200여명 참석

이재윤 김남이 | 2015.04.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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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홍선근 머니투데이미디어 회장,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 주요인사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15 키플랫폼 VIP 리셉션'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 = 홍봉진 기자
"창조경제는 기존의 성장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입니다. 혁신을 통해 새로운 번영의 30년을 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박근혜 대통령)

머니투데이의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인 '2015 키플랫폼'(K.E.Y. PLATFORM 2015)의 개막을 알리는 VIP 환영 리셉션이 22일 오후 5시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리셉션에는 정·관·재계, 증권·금융업계 등 주요 인사와 해외 연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 대통령도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9개월 간 8개국 50개 글로벌 혁신기업과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혁신경험과 실행방법을 분석한 키플랫폼이 창조경제 추진에도 좋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기적으로 현재는 가진 것 다 내려놓고 새로운 것을 바로 실행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담대한 실행'을 강조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등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서병수 부산시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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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2015 키플랫폼 리셉션'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 = 홍봉진 기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앞으로 100년 동안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성장’이지만 방법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키플랫폼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도 "정치도 혁신을 해야 한다"며 "키플랫폼이 혁신의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리셉션은 키플랫폼 주제영상을 시작으로 마이클트램 헤이그룹 유럽대표의 개막인사와 '혁신'을 주제로 한 비브 골드스타인 GE부사장의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리셉션엔 손경식 CJ그룹 회장,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소진세 롯데그룹 사장, 김해성 신세계그룹 사장,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등 재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금융계에서도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김한 JB금융그룹 회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증권업계에선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김원규 NH투자증권사장, 홍성국 대우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