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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머니투데이미디어 주최 글로벌 콘퍼런스 '2015 키플랫폼(K.E.Y. PLATFORM)'에 대해 "우리의 창조경제 추진에 좋은 시사점 줄 것"이라고 말했다.
중남미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은 23∼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Back to Zero: 담대한 실행'을 주제로 열리는 '2015 키플랫폼'의 첫날 개막 총회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기존의 성장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영의 30년을 열어가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열려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9개월에 걸쳐 8개국 50개 글로벌 혁신기업과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혁신경험과 실행방법을 분석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은 그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올 상반기까지 17개 시·도에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만들어 혁신적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창의적 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주역이 되고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잇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창조경제와 경제혁신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제시되고 건승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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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Back to Zero: 담대한 실행'을 주제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주최 글로벌 콘퍼런스 '2015 키플랫폼(K.E.Y. PLATFORM)' 총회에서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