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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탈중앙화 시대 경제·비즈니스 미래 내다볼 것"

[2018 키플랫폼 VIP리셉션]박종면 대표 "머니투데이, 뉴미디어로서 새로운 지평 열 것"

고석용 남궁민 | 2018.04.18 17:47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가 "올해 키플랫폼 콘퍼런스는 탈중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정책 수립 방법에 대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18 키플랫폼(K.E.Y Platform 2018)' VIP 리셉션 환영사에서 "키플랫폼이 세계사적 대전환의 흐름에서 블록체인 같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술이 와해시킬 글로벌 경제와 비즈니스의 미래를 내다볼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내년에 창사 20주년을 맞는 머니투데이가 그동안 한국경제 발전과 혁신을 위해 미디어로서 최선을 다해왔다고 자부하지만 여전히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뉴미디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VIP 리셉션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이어지는 2018 키플랫폼은 '한반도 평화'와 '비즈니스 혁신'의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한반도 정세의 대전환은 물론 디지털경제 시대와 탈중앙화를 향한 전환기에 우리 사회·경제가 새로운 신뢰 구조를 구축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