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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완전히 바뀐 '일하는 방식', 생산성 높이려면 어떻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4월 28~30일 개최

김상희 | 2021.03.22 06:00

편집자주 |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4월 28~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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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다수 기업들은 갑작스럽게 전면적 또는 부분적 재택근무제를 시행했고, 회사 직원들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하는 오프라인 회의 대신 화상회의를 주로 하는 등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과거와는 다른 방식으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전부터 추진해 왔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더불어 팬데믹으로 인해 급변한 '일하는 방식'은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쉽게 이전으로 되돌리진 못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비대면 업무 방식은 확실히 효율성 만큼은 입증했습니다. 당장 출퇴근 시간을 줄였고, 결론도 내지 못하면서 시간만 보내던 회의도 전보다 간결해졌습니다. 생산성과 무관한 잡무들도 꽤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좀먹던 불필요한 '가짜일'들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됐고, 이 기회에 가짜일을 없애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출범해 한국 경제의 혁신을 위한 지적 담론과 의제,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발굴해 소개해 온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K.E.Y. PLATFORM)은 올해 9회째를 맞아 이러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즉 '일의 미래'를 상세히 전망해 여러분 앞에 펼쳐드릴 계획입니다.

이미 우리보다 빠르게 디지털 전환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해 온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의 경영자와 이 분야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이 하이브리드(Hybrid·혼합) 돼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같은 경제·경영 분야 변화 전망과 더불어 '2021 키플랫폼'은 최근 미중 고위급 회담의 팽팽한 모습에서 확인됐듯 보다 치열해 지고 있는 미중 전략경쟁의 현실과 미래를 비롯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질서를 여러분과 함께 점검할 것입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변동 요인들을 살펴보기 위해 미국 민주·공화 양 진영의 핵심 인사들을 화상으로 초청해 날카로운 분석 전망을 들어볼 것입니다.

'2021 키플랫폼'은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주목받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기업 경영의 필수적 가치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한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열 과학기술 R&D(연구개발) 정책, 그린뉴딜 시대의 친환경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를 조망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