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타고난 창업자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태어나면서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진 않다. 하지만 가르칠 수는 있다."미국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뉴욕시 썸머 스타트업 스튜디오 창립자이자 강사인 칼리 체이스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
페이스북, IBM, 트립 어드바이저... 세계적 혁신 기업들이 같은 고향에 있는 건 우연일까. 스타트업 보스턴의 활동사례를 보면 단순한 우연의 일치는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스테파니 룰릭 스타트업 보스턴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
핀란드는 최고 수준의 복지와 역동적 시장경제, 혁신적 교육 시스템으로 전 세계의 부러움을 산다. UN(국제연합)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행복보고서(WHR, World Happiness Report)에선 늘 상위권에 머문다. 그런 핀란드는 '혁신'을 어떻게 정의할까.김윤미 주한핀란드무역대표부 수석 상...
“성공한 기업가들은 행동하기 전에 분석하거나 계획하지 않는다. 행동부터 한 뒤 분석한다." 존 첸 뱁슨대학교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상무이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뱁슨대학의 교육 방식을 소개했다. 첸 상무이사...
위기는 언제나 훌륭한 아이디어가 꽃피는 기회를 수반한다. 기업들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이유다. 코로나19(COVID-19)가 촉발한 포스트 팬더모니엄(대혼란) 시대, 새로운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방법은 '개방형 혁신'에 달려 있다.타드 하스 에디슨365 부사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어떤 기업이든 애플과 테슬라 같은 '혁신'을 원하지만 성공하는 곳은 많지 않다. 스티브 잡스와 일론 머스크 같은 반짝이는 인재 찾기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채용부터 관리까지, 조직 구성원의 혁신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회사가 혁신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
창의력은 일부 천재의 전유물이라고 오해하기 쉽다. 오로지 홀로 어느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크리티컬 씽킹'이라는 방법을 배우면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맷 플러머 자바나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누구든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인 '크리티컬 씽킹'에 대해 소개했다.플러머 대표는 우선 창의력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깨야 한다고 말한다. 천재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홀로 기발한 생각
"지금은 아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시대 입니다. 코로나19(COVID-19)는 불확실성을 더욱 키웠죠. 하지만 위기라는 기회를 낭비하면 안됩니다. 전략적으로 분석하면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등장 할 수 있습니다."데이비드 마테존 스마트오알지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8회 머니투데이&n...
‘코로나19(COVID-19) 이후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머니투데이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콘퍼런스 ‘2020 키플랫폼’(K.E.Y. PLATFORM)에 모인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전세계 경제와 국제정치가 전환점을 맞았다고 분석했다.이번 콘퍼런스에선 ‘팬더모니엄 그 이후:써로게이트...
코로나19(COVID-19)는 전세계에 전례 없는 충격을 안겼다. 한때 ‘혁신의 상징’으로 불린 기업들도 예외가 아니어서 우버, 에어비앤비, 위워크 등도 어려움을 겪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편에선 혁신으로 반짝이는 유니콘기업(자산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보단 사막의 뙤약볕을 견뎌내는 낙타 같은 적응력을 ...
코로나19(COVID-19)는 전세계 여러 분야에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셧다운(일시폐쇄)은 글로벌 밸류체인(가치사슬)의 취약성을 드러냈고 각국의 국경봉쇄가 이어지면서 글로벌화에 대한 믿음도 옅어지기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확산으로 현실세계에서 접촉은 ...
"R&D(연구개발) 예산을 최적화하라. 창의적인 정신을 육성하라. 국제협력을 강화하라."15년간 한국의 경제성장과 과학기술 혁신을 지켜봐 온 피터 윌하우즌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선임과학기술혁신담당관이 제시한 한국 R&D의 과제다. 윌하우즌 담당관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