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랫폼 2022

행사개요

  • 행사명: 키플랫폼 2022
  • 일자: 2022년 4월 28일(목) ~ 4월 29일(금)
  • 장소: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 주최: 머니투데이미디어
  • 주관: 머니투데이미디어, 인구이야기 PopCon, 유니콘팩토리

지난 키플랫폼 리뷰

2022년은 키플랫폼에 있어서도 뜻깊은 해였습니다. 2013년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쉬지 않고 대한민국에 혁신의 인사이트를 전달해 온 키플랫폼이 10주년을 맞이한 해였기 때문입니다.

10주년을 맞아 성대한 행사로 꾸밀 수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지난해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이 계속되던 때였습니다. 행사가 열린 4월은 2년이 넘게 이어지는 전염병 대유행에 피로도가 쌓이고 점차 위험에 둔감해지던 시기이기도 했지만 여전히 하루에도 수만 명씩 쏟아지는 확진자 소식에 키플랫폼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앞서 2020년, 2021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도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하며 팬데믹 상황 속 콘퍼런스의 모범이 됐던 키플랫폼이었습니다. 그러한 노하우가 있음에도 방심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계속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신중에 신중을 기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 대표 혁신 플랫폼인 키플랫폼이 아무런 혁신 없이 10주년을 맞이하지는 않았습니다. 키플랫폼은 세계가 주목하는 기술인 메타버스를 도입해 미래 콘퍼런스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와 통찰력으로 키플랫폼의 정수로 꼽히는 총회를 가상공간에 동일 하게 구현해 내며 청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사전행사에서는 대리 경제의 주요 주체로서 유튜브와 SNS 공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총회의 주제는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 축의 대이동'으로 키플랫폼이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글로벌 시나리오를 다시 한번 꺼내 들었습니다. 1회 키플랫폼에서 공개한 '2018 글로벌 시나리오'는 머니투데이 취재 역량을 총동원해 만들어 낸 결과물로, 그 정확성과 깊이가 극찬을 받으며 키플랫폼이 국내 대표 글로벌 콘퍼런스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키플랫폼은 중장기 전망과 예측으로는 급변하는 시대를 정확히 볼 수 없다는 판단으로 2017년 '2020 팬더모니엄' 보고서로 격변하는 시대의 글로벌 사회를 또 한 번 짚어보고 대응과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시나리오를 다시 공개한 이유는 10주년이라는, 키플랫폼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해이기도 했지만 그야말로 세계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커진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은 지루하게 이어지고,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에도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은 계속되며 오히려 더 심화하고 있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은 급격히 무너졌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각국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결국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단행했습니다.

때마침 지난해는 새롭게 출범한 대한민국 정부는 시작부터 이처럼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대한민국 언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여 년간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총동원해 지금의 글로벌 현안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해야 할지를 집약해 총회에서 발표했습니다.

각 분야별 심층 주제를 다루는 특별세션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알아봤습니다.

특별세션1은 '앞으로 5년, 한국 과학기술의 결정적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국책 연구기관들과 함께 미래 유망기술과 글로벌 테크놀리지의 어젠다를 살펴봤습니다.

특별세션2에서는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인구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새로운 노인의 탄생'을 주제로 고령화하는 사회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어떻게 그 속에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지 모색했습니다.

이튿날 열린 총회2에서는 '진격의 K-유니콘'을 주제로 본 글로벌의 새로운 모델인 K-디아스포라 4.0과 코로나19 대유행이 연 바이오산업에서의 한국의 경쟁력을 살펴보고 미래를 예상해 봤습니다.

특별세션 3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대한민국의 먹거리로 부상할 에그테크와 푸드테크를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특히 디지털 경제 시대라는 전환기를 맞아 농업과 식품 산업의 혁신과제가 무엇인지,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디지털 기술과 어떻게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지난해 키플랫폼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3년 연속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진행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