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키플랫폼'(K.E.Y. Platfrom 2013) 총회에서 사회를 맡은 마이클 트램(Michael R. Traem) 드로기그룹 전략자문 부문(Advisory of Droege International Group)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영컨설팅업체 아더 D. 리(Arthur D. Little: ADL)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인물이다. 트램 대표가 CEO로 있는 동안 ADL은 업계 평균의 2배 속도로 성장했다. 앞서 트램 대표는 다른 경영컨설팅업체 A.T.커니(A.T. Kearney)의 중역으로 있으면서 유럽, 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수많은 기업에 경영컨설팅을 제공, 이들 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 확장 계획 수립을 도왔다. 트램 대표는 현재 독일 과학재단(Stifterverband NRW)의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트램 대표는 알트란 테크놀로지스(Altran Technologies)의 글로벌 경영위원회 위원 겸 Altran 독일 및 미국지사 수석감사를 지냈으며 독일 일렉트로닉 데이터 시스템(Electronic Data System: EDS)의 감사위원으로도 일한 전력이 있다.

트램 대표는 독일 자르브뤼켄(Saarbruecken) 소재 자를란트(Saarland) 대학에서 법학 및 정치경제학 학사 학위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3 키 플랫폼'(K.E.Y. Platform 2013)에서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한 평가를 맡은 오스탄 굴스비(Austan Goolsbee) 미국 시카고대 경영대학원 교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와 같은 인물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끄는 '시카고 사단'의 핵심 브레인으로, 2008년 미 대선 직후 꾸려진 오바마 1기 행정부 초대 내각에서 백악관 예산실장(장관급)을 맡았다. 당시 내각에서 30대는 굴스비 교수가 유일했다.

이후 굴스비 교수는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Council of Economic Advisers) 의장을 맡았으며 오바마 대통령 직속 경제회복자문회의(Economic Recovery Advisory Board)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도 활동했다. 굴스비 교수는 오바마 행정부 이전에도 미 의회 예산위원회의 경제자문단원으로도 일한 전력이 있다.

굴스비 교수는 현재 뉴욕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의 경제자문위원으로 있으며 ABC뉴스의 경제 자문단, 워스트리트저널(WSJ)의 고정 필진으로 활동 중이다. 굴스비 교수는 예일대에서 경제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에는 파이낸셜타임즈(FT)로부터 '6대 미래 구루(Six Gurus of the Future)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우창우는 중국 장쑤(江蘇)성의 수양(沭陽) 출신의 현 중국 재정부 아태재경흥발전중심 부주임이다. 그는 화이인(淮陰)사범학원 에서 외국어과 학사를 취득하고, 베이징(北京)대학교에서 세계정치ㆍ경제 석사 및 동대학원 법학 석사를 취득했고, 1996년 석사 졸업 후 재정부 근무하였다. 저우창우 부주임은 수 년간 예산, 외사, 외교업무 담당. 유엔,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 근무하였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에서 미래 대응 전략에 대해 토론할 카렐 란누(Karel Lannoo)는 유럽 최고의 독립형 씽크탱크로 꼽히는 유럽정책연구센터(CEPS)의 대표를 맡고 있다. 동시에 CEPS 산하 기관인 유럽자본시장기관(ECMI)과 유럽신용조사기관(ECRI)도 이끌고 있다.

유럽 금융 시스템에 정통한 란누 대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연합(EU) 관련 기구 등 각종 국제기구들의 연구 프로젝트에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란누 대표는 현재 스페인 주식거래를 관리하는 회사인 BME(Bolsas Y Mercados Espanoles)의 사외이사로 있다.

벨기에 루뱅대학에서 철학 학사, 역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낭시대학에서 유럽학(CEE)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어, 프랑스어, 덴마크어, 스페인어에 능통하며 독일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승호 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장은 이론과 실물에 대한 경험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환율전문가다. 2011년부터 자본시장 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였고, 그 전에는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2010년까지 22년간 재직하였다. 한국은행에서는 조사 제2부 금융통계과, 금융경제연구소 국제금융팀, 조사부 국제경제실을 두루 거친 이후 1999년부터는 국제국에서 우리나라의 외환정책 기획, 환율 및 외환시장 운용 등을 직접 담당하였다. 2006~2009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senior economist로 근무하면서 연례 경제정책협의 및 FSAP등을 수행하였다. 자본시장 연구위원으로서 환율 및 외환시장과 글로벌 자본시장에 관한 통합적 연구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 외환자산운용 자문위원 및 국민연금 정책투자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금리, 환율의 연관성과 자본이동성", "Deviation from covered interest rate parity in Korea(제 3회 대외경제연구 최우수 논문상)" 등 다수가 있다. 최근 대중성을 겸비한 최고의 환율 이해 교과서로 통하는 "환율의 이해와 예측"을 펴낸 바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아메리칸대학(American Univ.)에서 환율에 관한 연구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이콥 커키가드(Jacob Funk Kirkegaard)는 미국 워싱턴 D.C.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손꼽히는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소속 선임연구원이다. 비영리 민간연구기관인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는 국제경제학 분야에서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히는 연구소다. 미 의회나 언론으로부터 '정치 중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몇 안 되는 경제연구소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연구소는 지난 1981년 독일 마셜펀드 자금으로 설립됐고 2006년에 리먼 브라더스 최고경영자(CEO) 출신이자 블랙스톤그룹을 창업한 피터 G. 피터슨(Peter George Peterson) 전 미국 상무부 장관 등의 기부로 독립성을 보다 강화했다.

당초 국제경제연구소(Institute of International Economics)였던 연구소 이름도 기부자 피터슨 전 장관의 이름을 따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로 변경됐다. 현재 60명에 가까운 핵심인력이 활동하고 있다.

커키가드 선임연구원은 장기간에 걸친 경제구조개혁, 유럽과 아시아에서의 지역 경제통합, 자본흐름, 무역 및 외국 직접투자 등에 관한 연구에 집중해왔다. 미국 내 연금개혁, 고급인력의 감소, 이민정책 등 문제뿐만 아니라 유럽경제의 변화, 정보기술의 역할 등 국제경제 문제에 대해서도 폭넓은 연구를 해왔다.

미국 의회 양원, 덴마크와 유럽의회에서 경제상황을 증언하기도 했고 미 재무부, UN(유럽연합), WB(세계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주요 기관과 학술적 교류를 진행했다. 지금은 뉴욕에 위치한 컨설팅회사 로디엄 그룹(Rhodium Group)의 선임연구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커키가드 선임연구원은 덴마크 출생으로 오르후스(Aarhus)대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와 존스홉킨스대 SAIS(국제관계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덴마크 국방부, UN(이라크 지역) 등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02년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 합류했다.

김동일 한국채권 대표는 1987년 삼성생명 재무기획팀에 입사하여 채권 펀드 매니저로 활약하며1996년까지 근무하였다. 1996년부터 3년간 현 삼성투자신탁(구, 삼성 JP모간 투신운용)에서는 채권 펀드 매니저로 근무하였으며, 2000년 부터 2001년까지 리젠트 자산운용에서 채권 운용을 총괄하는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하였다. 2001년에 프랭클린템플턴 투신운용에 채권 CIO로 입사하여 국내 채권 운용을 총괄하고 있으며, Templeton Asian Bond Fund를 운용하며, 펀드의 공동 운용역을 맡고 있다. 김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재 CFA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유효상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연세대학교 공학사를 전공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공학석사와 서강대학교 경제학 석사,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삼성그룹, 동양그룹 등 대기업에서 인력개발팀장, 그룹기술사업팀장과 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며 실물 경제에 대한 감각을 익혔습니다. 일진그룹 창업투자사 대표를 지내면서 신규사업, 해외 투자, M&A, 벤처투자 등의 업무를 진행했고, 인터벤처(주) 대표이사를 맡았습니다.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로 근무하던 당시 국내 최초로 앙트레프레너십Entrepreneurship MBA 과정을 개설해 경제 경영계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동국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베스트 티칭 교수(Best Teaching Professor)'에도 선정되는 등 실물과 이론에 두루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에서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며 비즈니스 모델, M&A, 기업가치 평가 등을 가르쳤습니다.

이남우 상임고문은 스위스 주재 전문 대체투자사인 47 Degrees North Capital Management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47N Capital의 활동을 감독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홍콩증시에 상장한 Mando China Holdings와 한국의 Taurus Investment & Securities의 이사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47N Capital에 입사하기 전까지, 그는 AsiaPac Account Management의 상무이자 메릴린치 서울사무소의 공동소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그는 2000년대 초 Man그룹이 터를 닦은 아시아중심의 헤지펀드인 Rhee Capital를 설립 및 경영해 왔습니다. 삼성증권과 JP Morgan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습니다. 한국시티은행(전 코람은행)의 이사이자 재정경제부 금융산업개발심의위원회의 자문역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남우 상임고문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에서 MBA를 취득하였습니다. 그에게는 미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딸이 있으며 아내와 아들과 함께 싱가폴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키어 볼레이(Kier Boley)는 글로벌 헤지펀드 운영사 ‘갬’(GAM)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영국에서 활약 중인 18년 경력의 '베테랑 투자전문가'다. 미국 이외 지역의 주식투자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이머징마켓과 아시아 멀티매니저 투자가 '주특기'다.

멀티매니저 펀드(Multi-manager fund)는 통상 성장형, 가치형 등 다양한 투자스타일을 가진 외부 펀드매니저들에게 자산을 일정 비율로 배분해 운용을 위탁하고,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시장상황과 각 매니저들의 성과에 따라 비율을 조정•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정 펀드들을 조합해 다시 하나의 펀드상품으로 만든 재간접 펀드와 달리 하부 펀드매니저들을 직접 관리할 수 있고 위탁 교체도 보다 단 기간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볼레이 매니저는 미국 포츠머스대, 사우스햄프턴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뒤 런던 ‘시티오브런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ity of London Investment Management)사에서 6년간 이사로 재직하며 아시아펀드와 이머징마켓 전략을 다루는 투자팀을 이끌었다. 지난 2000년 4월 겜에 합류했다.

겜은 미국, 영국, 스위스, 일본, 아일랜드, 홍콩, 버뮤다 등 9개 지역에 영업망을 구축한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로 지난 1983년에 설립됐다. 533억달러(한화 약 60조원)에 육박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투자전문가 등 77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다.

무즈 알리(Muj Ali) 홍콩 메저로우파이낸셜(Mesirow Financial Hong Kong) 대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부터 AIG, 크레디트스위스, 모간스탠리 등 다국적 기업과 투자은행을 두루 거친 글로벌 투자전문가다.

지금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적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들에게 재간접 헤지펀드(Fund of Hedge Fund) 상품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재간접 헤지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헤지펀드의 전략과 성향, 수익률 등을 분석하고 선별해 적절한 비율로 버무려 하나의 상품으로 만든 것으로 여러 종류의 헤지펀드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이다.

알리 대표는 미국 뉴욕주의 명문 바사대(Vassar College)에서 경제학, 공학을 공부했고 다트머스대에서 MBA(경영전문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미국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 가운데 하나인 뉴욕연방은행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뉴욕연방은행은 다른 지역 은행과 달리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에 따라 공개시장 조작, 외환시장 개입, 금 보관 등 특별임무를 추가로 수행한다.

알리 대표는 또 뉴욕 주재 글로벌 보험사인 AIG 그룹에서 기업체 대상 사업개발을 담당하는 부사장으로 근무했고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 홍콩, 서울, 뉴욕지사에서 제품개발,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부사장을 맡은 바 있다. 2011년 홍콩 주재 메저로우파이낸셜 대표로 취임하기 전까지는 모간스탠리 홍콩지사에서 활동했다.

아시아지역 마케팅이사이자 한국 및 일본지역의 지사장인 Steven Lee는, 이 지역 기관투자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대체투자 솔루션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솔루션들은 기관투자가들의 현재 및 미래의 수요를 대변하는 것이다. 홍콩에 있는 Gottex Fund Management의 아시아본부에서 근무하면서, 그는 복수매니저 헤지펀드 프로그램, 복수자산 제품, 관리계정용 플랫폼솔루션 및 헤지펀드 자문위원으로서 고객과 파트너를 지원하고 있다. 이 이사는 극진공수도의 열렬한 수련자이며, 현재 일본 백련회관의 홍콩지부장을 맡고 있다. Gottex에 입사하기 전, 이 이사는 Wellington Management Company의 보스톤 및 홍콩지부에서 10년간 종사했다.

벤 웨이(Ben Way) 맥쿼리 인프라스트럭처&리얼에셋매니지먼트 동북아 러시아 총괄대표는 한국에서 내부 사모투자펀드(PEF)를 운영하는 '맥쿼리 오퍼튜니티즈 매니지먼트(Macquarie Korea Opportunities Management•MKOM)팀을 이끌고 있다.

MKOM팀은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와 코에프씨맥쿼리그로쓰챔프2010-1호 등 2가지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맥쿼리코리아오퍼튜니티즈 펀드는 지난 2005년 결성됐고 약정액만 1조2142억 원에 육박한다. 코에프씨맥쿼리그로쓰챔프2010의1호는 2010년 결성, 약정액이 5500억 원 규모다.

MKOM은 풍력발전소, 케이블TV업체, 항만, 집단에너지 회사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사업에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인프라 관련 투자에서는 세계 어느 글로벌 투자은행(IB)에도 뒤지지 않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인프라 투자는 제조업 등 경기 사이클에 따라 업황 변동이 큰 다른 산업에 비해 변동성이 낮고 현금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이기 때문에 대체투자의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 높은 수익률과 매년 안정적인 배당을 챙길 수 있는 투자기회로 각광받고 있다.

웨이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사인 베인앤컴퍼니(Bain and Company)에서 경영컨설턴트로 재직하며 싱가포르, 베이징, 시드니 등지에서 활동했다. 2004년부터 호주 패어팩스 미디어(Fairfax Media) 전략기업본부 본부장을 맡았고 2007년엔 대만 TBC(Taiwan Broadband Communications) 전무와 최고경영자(CEO)를 잇달아 역임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맥쿼리 펀드 그룹에서 전무이사(Senior Managing Director)로 활동하고 있고 2009년에 MKOM 서울 대표로 취임했다.

양영식 국민연금 대체투자실장은 1994년 장기신용은행 기업금융팀에 입사하여 1999년까지 근무하였습니다. 2000년부터 5년간 한국기술투자에서 Private Equity를 운용하였으며 2005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입사하여 2010년부터 대체투자실장으로서 국내 대체투자 운용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양영식 실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승호 자본시장연구원 국제금융실장은 이론과 실물에 대한 경험을 겸비한 대한민국 대표 환율전문가다. 2011년부터 자본시장 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재직하였고, 그 전에는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2010년까지 22년간 재직하였다. 한국은행에서는 조사 제2부 금융통계과, 금융경제연구소 국제금융팀, 조사부 국제경제실을 두루 거친 이후 1999년부터는 국제국에서 우리나라의 외환정책 기획, 환율 및 외환시장 운용 등을 직접 담당하였다. 2006~2009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senior economist로 근무하면서 연례 경제정책협의 및 FSAP등을 수행하였다. 자본시장 연구위원으로서 환율 및 외환시장과 글로벌 자본시장에 관한 통합적 연구에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 외환자산운용 자문위원 및 국민연금 정책투자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금리, 환율의 연관성과 자본이동성", "Deviation from covered interest rate parity in Korea(제 3회 대외경제연구 최우수 논문상)" 등 다수가 있다. 최근 대중성을 겸비한 최고의 환율 이해 교과서로 통하는 "환율의 이해와 예측"을 펴낸 바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아메리칸대학(American Univ.)에서 환율에 관한 연구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원순(朴元淳, 1956년 3월 26일 ~ )은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사회운동가이며 제35대 서울특별시장입니다.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겨레 논설위원, 참여연대 사무처장, 법무법인 산하 고문변호사를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2006년 만해상과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저작권법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시민운동가로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변호사이자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1956년 3월 26일 경남 창녕에서 평범한 농부의 2남 5녀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경기고 졸업 후 1975년에 서울대에 입학했지만 민주화운동을 하다 제적당했습니다. 1980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83년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고, 1982년 대구지검 검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듬해 변호사로 개업한 후,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ㆍ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ㆍ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맡으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주요 수상으로는 '아시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막사이사이상(2006), 만해대상(2006), 단재상(2007년) 등이 있습니다.

매튜 퀸트(Matthew Quint)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글로벌브랜드 리더십센터 소장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퀸트 소장은 특히 마케팅 비용 관리 기법의 하나인 마케팅 ROI(Return on Investment•투자수익률)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 부문 전문가다.

매년 500여명의 산학 연구자들이 모여 혁신적 생각과 기술이 어떻게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는지를 연구•발표하는 센터 산하의 브라이트(BRITE) 컨퍼런스도 공동 주관하고 있다.

그동안 코치(Coach)•딜로이트(Deloitte)•에델만(Edelman)•구글(Google) 등의 세계적 기업들과 브랜딩 관련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행사를 진행해왔다.

퀸트 소장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치와 역사를 전공했고, 이후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전략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6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 'K.E.Y. PLATFORM 2013'의 마케팅 세션의 사회를 맡아 불확실한 세계 경제 속에서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타라 하이어베트 트렌드워칭닷컴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스테판 필립 리핀컷(Lippincutt) 아시아태평양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가인 릭 드래곤 드래곤서치 대표와의 좌담에서 좌장 역할을 맡는다.

야닉 롤트 반 더 바르트(Van der Vaart)는 아브라마의 공동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다. 아브라마(Abramar)는 임팩트투자와 과학기술, 디자인이 결합된 부동산개발을 주 사업분야로 삼는 브라질의 공인된 사회적기업(B-corp)이다. 경영과 실행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IT와 기획의 강점을 기반으로 아브라마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주택을 건설할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과 공동체 보존에도 힘쓰고 있다. 아브라마는 다양한 도시에서 혼합소득과 복합도시공동체를 개발하고 있다. 아브라마는 각 도시 주민들에 측정가능한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가치를 극대화시켜 주는 혁신적인 클라우드시스템과 건축디자인을 창출하고 있다.
반 더 바르트는 아브라마 이외에도 사회적기업가정신의 공간, HUB 마드리드, 스페인의 저가 모바일서비스업체인 마스모빌(MasMovil)의 주주로서 활약 중이다. 또한 에스미호가(Esmihogar)라는 공공지원주택 중개회사를 설립하고 매각한 바 있다. 반 더 바르트는 작가이자 연설자로서 각종 컨퍼런스, 대학, TEDx, 구글본사와 TV에서 부동산과 첨단기술, ‘책임 있는’ 개발에 대해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등 수많은 경제전문지의 표지모델로 등장한 경영학 전공자다.

캐롤라인 포스터(Caroline Forster)는 영국의 대표적인 자선투자기관인 어드벤처캐피탈펀드(ACF) 운영책임자다. 소셜인베스트먼트비즈니스 그룹(SIB Group)는 ACF가 만든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ACF와 다양한 사회투자상품을 취급하는 펀드 백화점인 SIB로 구성돼 있다. SIB그룹은 잠재력 있는 소셜벤처들이 자신들의 이상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지식과 컨설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투자펀드- 유망한 사회혁신기업가들을 위한 펀드(Social Enterprise Investment Fund),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뛰어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성장, 발전을 위한 펀드(Futurebuilders England Fund) 등-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터는 SIB그룹의 투자금 및 사회적펀드, 보조금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6년간 ACF의 공동체기업투자자금을 관리해왔다. 그는 투자자들의 개입전략을 돕는 한편 피투자자들이 확장기회를 얻도록 지원한다. 포스터는 영국 국립과학기술예술재단(NESTA)과 유럽기금, 제3섹터(비영리기구), 지방자치단체재건분야에서도 일했다.

퀘일 호덱(Quayle Hodek)은 미국의 재생에너지 및 지속가능경영솔루션 공급 선도업체인 리뉴어블초이스에너지(Renewable Choice Energy)의 설립자이자 CEO다. 2001년 설립 이래로 호덱은 리뉴어블초이스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재생가능에너지 및 지속가능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켜왔다. 2006년 호덱은 홀푸드마켓이 최초로 100%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운영되도록 했다. 오늘날 호덱은 포춘지 선정 상위 500대 기업과 그린빌딩, 대학, 도시, 그리고 미들마켓사업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호덱의 리더십 아래 리뉴어블초이스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대안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해왔다. 최초의 재생가능한 에너지소매제품, 핸드폰 전자파 상쇄제품인 그린유어폰(Green Your Phone), 탄소배출을 측정하고 줄이도록 돕는 웹 기반 탄소관리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자익(Mosaic)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호덱은 북미지역의 재생가능에너지 산업표준인 Green-e 인증프로그램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호덱은 CNN, CNBC, 뉴욕타임스 등 국내외 주요매체에서 다뤄졌고 주목할 만한 CEO로 뽑히기도 했다.

정지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보건정책관리학 석사를, 미국 남가주 대학(USC)에서 의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우리들병원 생명과학기술연구소장을 거쳐 현재는 명지병원 IT융합 연구소장이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4의 불》로 매일경제신문에서 수여하는 2010년 정진기 언론문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중앙일보> 등 여러 매체에서 통섭적 지식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융합전문가이자 미래학자로도 유명한 그는 블로그 '하이컨셉 & 하이터치'의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국내 여러 기업과 정부 기관 등에서 미래 트렌드와 전략자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제 4의 불》 《아이패드 혁명》 《오프라인 비즈니스 혁명》 《거의 모든 IT의 역사》《무엇이 세상을 바꿀 것인가》 등이 있습니다.

Harald Heinrichs 교수는 2009년 10월부터 뤼네부르그대학교 공공 지속 가능성 관리 연구소 및 환경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의 지속 가능성 및 정책학부 학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뮌스터대학교에서 사회학, 정치학 및 경제정책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졸업 후 율리히 연구센터와 함께 슈투트가르트대학 사회학과에 근무하였으며 미 보스턴 메드포드 소재 터프스대학교 플레처 법률외교대학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였습니다. 하인리히 교수는 율리히 연구센터에서 박사후과정을 수료하였고 ("인간, 환경, 기술" 프로그램 그룹) 뒤셀도프르 소재 하인리히-하이네 대학교에서 과학, 기술 및 환경사회학을 강의하였습니다. 그 후 뤼네부르그대학 환경 커뮤니케이션 연구소에서 참여 및 지속 가능한 개발학부 조교수로 재직하였습니다. 뤼네부르그대학 교수/학장 역임 전 감사 및 컨설팅 그룹인 KPMG에서 환경 및 지속 가능성 관리자로 근무하였습니다.

조인동 서울시 서울혁신기획관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서울시에서 24년간 재직 중으로 기획조정, 문화, 산업경제 부서 등에서 주요 시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시장 정책비서관을 비롯하여, 기획조정실에서 정책기획관, 기획담당관, 조직담당관, 심사평가담당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창의시정의 토대를 마련하고 수도권 광역경제 협력시스템 및 행정서비스 품질평가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남북교류협력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며, 각 부서에서 발생하는 주요 시정현안 해결을 지원하였습니다. 산업지원과장 시 「세계디자인수도(WDC) 2010」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R&D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등 첨단산업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현재는 서울혁신기획관으로서 다양한 혁신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정 핵심사업인 「공유도시 서울」 기반 조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공유단체‧기업을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유활동의 플랫폼인 「서울 공유허브」 구축, 공유도시 서울박람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사업추진 중에 발생하는 갈등의 예방적․전략적 대응을 위한 「갈등대응체계 구축」, 인간중심의 가치 회복을 목표로 하는 「인권도시 서울」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현숙 기획실장은 오랫동안 국내 포탈에서 근무를 했으며 현재는 디지털 콘텐츠 공유 운동을 하는 CCKOREA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CC KOREA는 저작권의 올바른 가치확보 및 문화와 지식공유의 균형점을 위한 오픈라이선스인 CCL를보급하는 단체이다. CC운동은 전세계 70여개국이 함께 펼치는 글로벌 운동입니다. CC KOREA에서는 CCL 보급 뿐만 아니라 오픈 거버먼트, 공유 도시, 공유 경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울레 러치(Ole Ruch)는 2012년 중반부터 에어비앤비(Airbnb)의 북유럽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총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그루폰(Groupon)의 최고경영자팀 일원으로 동아시아와 러시아에서 국제시장을 개발한 러치는 그의 경험과 역량을 이용해 특히 러시아사업부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창시절 러치는 디지털사업분야에 열의를 보였다. 도전적인 환경과 멋진 회사를 만드는 짜릿함을 즐길 줄 아는 러치는 다양한 스타트업기업을 직접 설립하고 세계적인 디지털브랜드를 성장시켜왔다. 러치는 런던 임페리얼칼리지에서 경영학석사를 취득했으며 보스턴대학교에서 기업가정신을, 오슬로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이 모든 학업은 그가 갓 걸음마를 뗀 회사를 인수할 때 필요한 기술을 연마하는 데 도움을 줬다. 성인시절 자주 이주하며 생활한 러치는 새로운 곳을 탐험하고 비밀을 밝혀내거나 지역적인 정취를 즐기길 좋아한다. 이러한 러치의 여행중독자로서의 성격은 에어비앤비를 새로운 여행형태로 확립시켜나가는 데 있어서 최적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의 가장 창조적인 100대 인물로 선정된 Ron J. Williams 공유경제의 리더인 SnapGoods (http://snapgoods.com)와 "스마트한 사회적" 플랫폼인 Knodes (http://knod.es)의 사장이나 창업자입니다. 그는 인적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작동에 대하여 전념하고 있고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기 자신의 회사를 원하고 있다는 스스로 깨우치기 전까지 그는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월가에서 일했습니다. 그는 브루클린 태생이고 활동적인 멘토이자 꾸준한 연설가이기도 하며 스피드를 사랑합니다. Mr. Williams는 교육개혁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학교와 교육기술안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습니다.

가렛 반 더 붐(Garret van der Boom)은 퀄키(Quirky)의 국제배급책임자로서 미국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의 도매와 B2B를 담당하고 있다. 퀄키는 소셜상품개발(Social Product Development) 플랫폼이라는 독특한 방식의 사업모델로 아이디어상품 제작, 판매를 하는 회사다. 퀄키는 사이트에 대중이 올린 아이디어 중 대량 생산할 제품을 골라 생산과 홍보, 마케팅, 판매까지 진행해주고 아이디어 제공자에겐 매출의 30%를 지급해주는 크라우드소싱 모델을 활용한다. 퀄키가 2009년 처음으로 공동개발제품을 내놓은 이래 반 더 붐은 시공을 초월해 30여개국에서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의 크로버리(Croberry)와 같은 파트너들의 도움으로 퀄키는 매일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소비자제품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온라인 공동체와 솔루션을 개발하며 이러한 솔루션들을 최적의 상품진열대에 올려놓을 수 있게 됐다. ‘배급’이란 “발명에 접근하도록 만들어주는” 퀄키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단지 하나의 역할에 불과하다.

Robin Chase는 자동차소유주와 운전자들을 카셰어링 시장에서 서로 만나게 해 주는 서비스인 Buzzcar의 창립자이자 CEO이다. Buzzcar.com은 개인으로 하여금, 정부나 대기업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자신의 이동성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을 제공한다. Robin은 세계 최대의 카셰어링 회사인 Zipcar와 온라인 카풀 공동체인 GoLoco의 창업자이자 전 CEO이기도 하다. 그녀는 세계자원연구소 이사회, 미 상무부 산하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위한 국가자문위원회, OECD의 국제운송포럼자문위원회의 위원이다. 그녀는 미 교통국 지능형운송시스템프로그램 자문위원회, 메사츄세츠주 운송환승작업그룹, 보스톤시 무선 TFT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Robin은 넓은 분야에서 강연하고 있으며 주요 미디어에서 특집으로 다루어졌으며,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 Fast Company의 가장 신속한 50대 혁신가, 비즈니스위크의 10대 디자이너를 포함하여 혁신, 디자인, 환경 분야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상한 경력이 있다. Robin은 웰즐리대학과 MIT의 Sloan 경영학교를 졸업하였고 하버드대학의 Loeb Fellow의 일원이었다.

천지엔펑은 중국 인터넷업계의 베테랑 경영관리인사이다. 1996년부터 중국 인터넷발전사업에 뛰어들어,현재 중국 경제경영포털 허쉰왕(和訊網)CEO을 맡고있다. 천지엔펑CEO는 1994년 저장(浙江)성 경제체제개혁위원회 '개혁월간'잡지사에 채용된 뒤 차례로 베이징 사무처 주임 및 편집부 주임을 담당했다. 이후, 소후(搜狐)，왕이(網易)， 첸룽왕(千龍網) 등 중국 유명포털기업에서 회장비서, 수석부회장, 부회장 등을 담당하며 중국 인터넷의 대중화, 상업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수상 경력 및 주요 활동으로는 중국 기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중국 개혁풍운인물' 선발대회를 1994년, 1995년 2회에 걸쳐 계획 및 진행. 1997년 다수의 중요 논평문 발표로 베이징 칭니엔바오(青年報)로부터 '베이징우수작가(京城大寫手)'로 선정,2008년 인터넷연구기관인 아이루이(艾瑞)그룹으로부터 '중국 인터넷 엘리트상' 수여, 2009년 '중국 인터넷 뉴마케팅 선봉인물상' 수여 등이 있다. 그는 1989년 샤먼(廈門)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헸고, 동대학교 경제학 석사학위 취득하였다. 또한 2006년 베이징대학교 중국경제연구센터의 국제EMBA반을 수료 및 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팡정위는 1957년 11월 28일 출생으로, 중국 CUC대학교 박사과정 지도교수 겸 국제교류센터 원장이다. 그는 혼란의 시기였던 1965년부터 1976년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 1977년 문화대혁명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대학입시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이듬해인 1978년 3월 둥베이사범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입학하였고, 1982년 1월 졸업 및 문학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같은 해 2월 후난(湖南)사범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중국현대문학 석사 진학하였다. 1984년 12월 졸업 및 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1998년 재직 중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1985년 1월 둥베이사범대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중국현당대문학에 대한 강의 및 연구활동을 병행하였다. 1987년 전임강사로 임용된 뒤 1990년, 1993년 단기간에 각각 부교수 및 교수로 임용되었고, 1998년 박사과정 지도교수를 맡게 되었다. 2001년 9~12월 일본 소카대학교 교환교수로 일했고, 2002년 3월~2003년 4월 일본 오비린대학교에서 객원연구원 및 문학부 비상근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허준옌은 1968년 4월 출생으로, 중국 공산당원이다. 그는 석사 출신의 고급회계사, 중국 공인회계사, 중국 공인자산평가사, 지린(吉林)성 총회계사협회 부회장이며, 전(前) 동베이(東北)증권유한책임공사 계획재무부 총 경리 및 고객자산관리부 총경리, 복건(福建) 펑주(鳳竹)방직과학기술주식유한공사 재무총책임자, 동베이 증권유한책임공사 재무총책임자이다. 그는 현재 동베이 증권주식유한공사 부총재 겸 재무총책임자이다.

신즈윈은 현재 안신(安信)증권공사 준법감시 총책임자로서 재무부, 리스크관리부, 회계감사부, 준법감시법무부를 관리하고 있다. 그는 고등교육출판사 소프트웨어실 및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정보센터기술감독관리처 주임 및 부처장을 겸임하고 있다, 또한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기관감독관리부 종합처 부처장 및 조사연구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기관감독관리부 종합처 조사연구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감사처 처장을 역임한 바 있다.

홍찬선 머니투데이 산업1부 담당 부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MBA, 서강대 경영학과 박사과정 수료하였습니다. 중국 칭화대학교 경제관리학원에서 고급금융연수과정 수료하였으며 일본 중앙대학교 기업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근무를 하였습니다. 대한투자신탁과 한국경제신문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경력을 쌓았으며 머니투데이 증권 경제 금융부장, MTN 보도국장, 머니투데이 베이징특파원을 역임하였습니다.

류재윤 북경대 연구원은 서울대학교 중어 중문학과를 전공하고 淸華대학 EMBA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북경대 사회학과 박사과정 중에 있다. 1989년 삼성 그룹에 입사하여 중국관련 협상전문가로 근무를 하였으며 삼성그룹 중국주재기간 동안 그룹관계사의 중국 투자 PJT 관련 업무를 비롯하여 삼성전자LCD 소주 합작 PJT, 삼성SDI 중국 합작 PJT(5개 합작법인), 삼성코닝 합작PJT, 삼성물산(관세 및 부실채권),신라HTL 소주 삼성생명 CBD PJT,전자(핸드폰, 반도체등 각 사업부), 에버랜드, 삼성중공업 조선사업부, 삼성화학, 삼성전기 등 거의 모든 그룹 관계사의 업무를 지원하였다. 그 밖에도 對官업무 담당과 북경올림픽 및 광주 아시안 게임 행사 등 대형 그룹행사에서 특수 의전 등을 담당하였다. 현지인 수준의 중국어 능력과 대학교수를 능가하는 중국역사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재직기간중 '내부 평가 자료' 인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중국인들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며 그룹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그룹 외부의 크고 작은 PJT 외에 중국 지방정부 및 국유기업들과 다양한 업무 협력을 하고 있다.

궈단양은 현 중국 전매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교수이다. 궈단양 교수는 한국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교육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또한 그는 지린대학교 외국어학원에서 한국어과 학사를 취득하였다. 궈단양 교수는 한국 롯데그룹 해외사업부 근무한 이력이 있다.

쑨샤오핑은 현재 중국 전매대학교 문화발전연구원 '문화산업발전연감' 부편집장이다. 쑨샤오핑 부편집장은 1997년 둥베이사범대학교의 문학원에서 문학석사를 취득하였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둥베이사범대학교출판사 근무한 이력이 있다.

매튜 퀸트(Matthew Quint)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글로벌브랜드 리더십센터 소장은 리서치를 바탕으로 현실에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퀸트 소장은 특히 마케팅 비용 관리 기법의 하나인 마케팅 ROI(Return on Investment•투자수익률)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 부문 전문가다.

매년 500여명의 산학 연구자들이 모여 혁신적 생각과 기술이 어떻게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는지를 연구•발표하는 센터 산하의 브라이트(BRITE) 컨퍼런스도 공동 주관하고 있다.

그동안 코치(Coach)•딜로이트(Deloitte)•에델만(Edelman)•구글(Google) 등의 세계적 기업들과 브랜딩 관련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행사를 진행해왔다.

퀸트 소장은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치와 역사를 전공했고, 이후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전략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가 6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 'K.E.Y. PLATFORM 2013'의 마케팅 세션의 사회를 맡아 불확실한 세계 경제 속에서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타라 하이어베트 트렌드워칭닷컴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스테판 필립 리핀컷(Lippincutt) 아시아태평양 대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가인 릭 드래곤 드래곤서치 대표와의 좌담에서 좌장 역할을 맡는다.

템플턴 자산운용회사의 채승한 상무는 1999년에 입사하였습니다. 서울에 주재하면서 한국 및 아시아 주식 리서치 및 펀드를 담당하고 있으며 또한 그룹내에서는 Chemical Sector를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Templeton에 입사하기 전에, Mr. Chae는 GMBR Inc.에서 근무하였으며 하나은행과 SK증권의 전략적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하였습니다. 이전까지 Mr. Chae는 LG산업과 한화종합화학에서 근무하면서 해외 M&A와 조인트벤처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Mr. Chae는 Vanderbilt대학에서 금융분야 M.B.A.를 취득하였고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타라 하이어베트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해 기업에 통찰력을 제공하는 트렌드워칭닷컴(trendwatching.com)의 아시아태평양 대표다.

말 그대로 요즘 소비자들이 무슨 물건을 어떻게 사고, 어디에 돈을 기꺼이 쓰는지를 분석한다. 예컨대 “2013년에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을 통한 니치 상품 구매가 점점 더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식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소비자 대응전략이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만여개의 기업이 트렌드워칭닷컴이 발간하는 월간 웹진을 구독하고 있다.

트렌드워칭닷컴의 런던과 싱가포르, 상파울루 사무소 가운데 싱가포르 사무소를 대표하고 있는 하이어베트는 아시아 소비시장 전문가다. 그는 최근 한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매력이 커진 아시아 소비자들이 과거 서구 브랜드를 찾던 것과 달리 이제는 아시아 자체 브랜드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해 서구 소비재 기업들을 잔뜩 긴장시키기도 했다.

그런 하이어베트 대표가 한국에 온다.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 'K.E.Y. PLATFORM 2013'에서 '글로벌 소비자 행태에 관한 통찰'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하이어베트는 인도에서 태어나 싱가포르에서 성장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연극•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팰머스대학에서 광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트렌드워칭닷컴에 오기 전까지 TBWA 등과 같은 세계적인 광고회사들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한 경험이 있다.

강준환 대표는 빅레오스라고 하는 협력적 혁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조직은 영리단체, 정부, 교육기관, 헬스케어와 컨텐트, 전자상거래 등과 미디어 등에 새로운 비즈니스 컨셉과 디벨롭먼트 과정을 디자인해주고 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에서 공공기관, 광고대행사, 헬스케어, 심지어 푸드 관련의 다양한 산업의 회사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왜 창의적인 생각이 중요한지, 혁신을 위해서는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와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 기존 자산을 기반으로 하여 미래의 필요와 목표들을 도출해내기 위한 방법을 돕기 위해 일해 왔다. 빅레오스를 설립하기 전에 그는 정부 기관 등에서 주관하는 기술과 문화의 융합과 혁신에 관련된 다양한 정책 입안 및 기획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또한 과거에는 사용자 경험에 기초한 마케팅 혁신 컨설팅 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서울시, 엘지전자, KT 등등의 회사들이 소비자들을 열광시킬만한 경험을 만들어 내는데 노력해 왔다.

스타벅스의 로고를 디자인한 글로벌 톱 브랜드 전략업체 리핀컷(Lippincott)의 대표 디자이너 보그단 지나(Bogdan Geana)가 한국에 온다.

오는 6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 'K.E.Y. PLATFORM 2013'에서 마케팅 연사로 참여한다. 그는 스테판 필립Stefan Fillip) 리핀컷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함께 기업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평가하는 브랜드 포지셔닝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지나는 기업 브랜드 아이덴터티와 로고 제작 전문가답게 한국 브랜드가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지나는 그동안 LG전자와 삼성 등 한국 기업들과도 작업을 한 경험이 있다. 또 스타벅스 외에도 월마트, 마스터카드, IBM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브랜드 아이덴티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과거 브랜드컨설팅업체인 랜더어소시어트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으며, 그래픽디자인USA, 로고라운지 등의 유수 잡지에 그의 작품이 우수 사례로 실리기도 했다.

루마니아 태생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아트아카데미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귀사의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 속 어디에 위치해 있습니까?"

이 잔인한 질문에 대한 답을 이끌어 내고, 소비자의 마음속에 보다 강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브랜드 전략가 스테판 필립(Stefan Fillip) 리핀컷(lippincutt)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하는 일이다. 그는 기업이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평가하는 브랜드 포지셔닝의 대가다.

세계 3대 브랜드전략 컨설팅 기업인 리핀컷의 홍콩 지사를 책임지고 있는 필립 대표는 특히 브랜드개발과 마케팅전략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아시아 근무 경력만 14년이다.

그동안 여러 한국 기업들과 수많은 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삼성전자, 현대카드, 기아자동차, 두산그룹 등 유수의 기업들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를 찾았다.

리핀컷 입사 전까지는 올리버와이먼의 대표를 지내며 통신 및 첨단산업 분야 고객을 위한 기업전략, 마케팅전략 등을 맡아 지휘해왔다. 그 이전에는 메르세데즈-벤츠에서 사내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제 필립 대표가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 'K.E.Y. PLATFORM 2013'을 찾아온다.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로열티가 높은 브랜드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브랜드 포지션 전략을 잡을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어떤 경제 상황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돌파할 브랜드 네이밍의 비밀에 대해서 알아본다. 금융•제조•서비스•유통 등 산업별로 차별화된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수립 방법도 들어본다.

필립 대표는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대학에서 경영공학 석사 학위와 마케팅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트위터는 인생낭비”라고 했지만, 트위터에 인생을 건 남자도 있다.

바로 드래곤서치(DragonSearch)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릭 드래곤(Ric Dragon)이다. 그는 2007년부터 트위터로 대표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종합 디지털마케팅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래픽디자인, 웹개발, 디지털마케팅 분야에서 20년이 넘게 전문성을 쌓은 드래곤 대표가 이야기하는 SNS 활용법은 단순한 트위터 사용설명서가 아니다. SNS의 패턴을 분석하고, 기업이 SNS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거시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브랜드 전략가들이 이를 활용할 때의 장점과 주의점을 조언하는 것이 드래곤 대표의 일이다.

드래곤 대표의 주요 저서로는 ‘소셜마케톨로지’(2012), ‘드래곤서치의 온라인 마케팅 매뉴얼’(2011) 등이 있다. 이밖에도 그는 마케팅랜드, 소셜미디어먼슬리 등의 웹사이트에서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분석업체 크레드(Kred)가 선정한 마케팅 분야 파워 블로거 50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드래곤 대표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 'K.E.Y. PLATFORM 2013'에서 한국 기업들의 SNS 마케팅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곽동원 고문은 중국 산서성 최대 에너지 및 산업기술 그룹인 홍원그룹의 전략자문 대표이자 회장 수석 자문역입니다. 홍원그룹 자문역으로 일하기 전, 17년간 맥킨지(Mckinsey&Company)서울 사무소 컨설턴트, AT커니(A.T.Kearney) 서울 및 베이징 사무소 파트너, ADL(Arthur D.Little) China 부사장을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중국 양국에서 전략 컨설팅업계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곽 고문은 시나리오 플래닝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폴 로디시나 AT커니 글로벌 회장으로부터 직접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론을 전수 받아 중국의 많은 국영기업, 금융기업, 에너지 기업들에 전파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금융산업, 공공분야에서 수많은 기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도왔습니다. 또한 2005년 산업자원부와 공동프로젝트인 '2015 산업강국보고서'작성을 실무책임자(PM)으로 이끌었고, 2005년 '창조혁명 보고서'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최초로 창조국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 바 있습니다. 곽고문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INSEAD Executive Management Program을 거쳤습니다.

"환경을 살리고 사람들이 돈을 절약할 수 있도록 대체 에너지 사용을 장려하는 것"

제임스 브라운 이지너지(Eznergy) 창립자 겸 파트너가 자신의 약력 관심분야 란에 적은 내용이다. 18년간 잘나가는 컴퓨터 시스템 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2007년부터 태양열 산업 옹호자로 변신, 현재 대체에너지 솔루션업체인 이지너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너지는 태양열 시설을 중심으로 한 대체에너지를 가정과 학교에 최대한 쉽게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에게 세계 최고의 태양열 기술을 보유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대체에너지를 선택하게끔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이에 따라 이지너지는 소비자들에게 태양열 에너지 시설을 구매하는 것뿐 아니라, 시설을 장기 임대하거나 대체에너지를 살 수 있는 옵션도 제시한다. 대체에너지로 생성되는 전기는 일반 전기에 비해 값이 25~35% 가량 싸다. 사람들이 쉽게 선택할 수만 있다면 환경도 살리고 돈도 절약할 수 있는 셈이다.

브라운은 오는 6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콘퍼런스 'K.E.Y. PLATFORM 2013'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미래에너지 전략에 대한 자신의 직관을 얘기해줄 예정이다.

브라운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게티스버그 대학에서 경영학과 회계학을 전공했다. 이후 컴퓨터와 대체에너지 분야에서 여러 번 회사를 차렸다. 이지너지 설립 전인 1998~2010년 동안 컴퓨터 시스템 회사를 운영하며 연매출 3200만달러(약 360억원)를 올리는 등의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퀘일 호덱(Quayle Hodek)은 미국의 재생에너지 및 지속가능경영솔루션 공급 선도업체인 리뉴어블초이스에너지(Renewable Choice Energy)의 설립자이자 CEO다. 2001년 설립 이래로 호덱은 리뉴어블초이스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재생가능에너지 및 지속가능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시켜왔다. 2006년 호덱은 홀푸드마켓이 최초로 100%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운영되도록 했다. 오늘날 호덱은 포춘지 선정 상위 500대 기업과 그린빌딩, 대학, 도시, 그리고 미들마켓사업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호덱의 리더십 아래 리뉴어블초이스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대안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해왔다. 최초의 재생가능한 에너지소매제품, 핸드폰 전자파 상쇄제품인 그린유어폰(Green Your Phone), 탄소배출을 측정하고 줄이도록 돕는 웹 기반 탄소관리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자익(Mosaic)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호덱은 북미지역의 재생가능에너지 산업표준인 Green-e 인증프로그램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호덱은 CNN, CNBC, 뉴욕타임스 등 국내외 주요매체에서 다뤄졌고 주목할 만한 CEO로 뽑히기도 했다.

James L. Smith 교수는 서던 메소 디스트 대학에서 석유와 가스 관리학부의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1977 년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스미스는 에너지 부문의 전문가이자 연구원 및 저자로 활동 하였다. 그는 OPEC, 에너지와 부동산 시장, 경매 이론, 석유 및 가스 사업에 관한 다수의 출판물을 American Economic Review, the Journal of Economic Perspectives, the 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 Mathematical Geology, the Oil and Gas Journal, and World Oil등의 주요 저널에 기고를 한 전력이 있다. 스미스 박사는 미국 에너지경제협회의 선임 연구원이며, 2006 년부터 에너지경제협회 출판물의 공동 편집자로 일해왔다. 그는 서던 메소 디스트 대학교에서 교육 업무 이외에도 미국과 해외에서 수많은 에너지 기업들, 규제 기관 및 조직들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주 선임연구원은 홍익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1년 한국전기연구원(한국기술연구원)에 입사하였다. 그는 전원시스템 운영 및 스마트 그리드를 비롯한 전기산업과 관련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그의 주된 관심 분야는 시장 시뮬레이션, 사이버보안, 운영연구, 스마트그리드 비즈니스 모델 등이 있다.최근에 그는 국가전문가로 ISGAN(스마트그리드국제기구) 활동에 참여하고있다. 그는 스터디 그룹을 이끌며 ISGAN 참가국들의 스마트그리드 사례연구와 프로젝트들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를 연구하고있다.

스탠포드대학의 Sweeney 교수는 Precourt Energy Efficiency Center의 이사이자 경영과학 및 엔지니어링학과 교수이다. 그의 전문분야에서의 활동은 특히 에너지, 천연자원, 환경 분야의 경제정책과 분석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 현재 스탠포드대 경제정책연구소, 전쟁과 혁명, 평화에 관한 후버 연구소, 프리만 스팡슬리 국제학 연구소, 프리코트에너지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이다. Sweeney 교수는 미국 에너지경제협회의 선임연구원이자 국립학회의 종신 국가회원이며 캘리포니아 주 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임과 동시에 국립 신재생에너지연구소의 캘리포니아 지부 외부자문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Sweeney 박사는 MIT에서 전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다음, 스탠포드대학에서 엔지니어링-경제시스템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장영재 교수는 미국 보스턴대에서 우주 항공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MIT 기계공학과에서 석사를 그리고 MIT 슬론 경영대학원에서 경영과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이어 미국 MIT 공대 기계공학과에서 불확실성을 고려한 생산운영방식에 관해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글로벌 반도체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미국 본사에서 기획실 프로젝트 매니저로 과학적 방식을 적용한 원가절감 및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였습니다. 현재는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공급 사슬망 경영, 경영의 수학적 의사결정, 전기 자동차 경제성 분석,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 등 수학 이론과 첨단 기술을 기업 경영의 경쟁력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운동 경기의 수학적 분석도 관심분야입니다. 저서로는 2010년 교보문고 상반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경영학 콘서트> 가 있으며 2011년에는 <경영학 콘서트> 를 통해 일반인들에 경영지식을 흥미롭게 전달한 공로로 매일경제신문사의 정진기 언론문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 동아 비즈니스리뷰에 Management 2.0이컬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야콥 스풀스트라(Jacob Spoelstra)는 미국 빅데이터솔루션업체인 오페라솔루션즈(Opera Solutions)의 글로벌 R&D 총괄 센터장으로서 기계학습 분야의 혁신 모색 및 적용을 담당하고 있다. 오페라솔루션즈는 최첨단 과학 기법을 활용하여 예측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고 생산성과 수익을 끌어올리기 위한 최상의 행동을 제안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스풀스트라의 지도하에서 연구개발팀은 칼만필터를 활용한 적응자동경매가격책정솔루션, 수입유출을 탐지하고 의료청구서 내의 통계적 변칙들을 발견하기 위한 공동필터링기술 등을 포함한 다수의 혁신을 창출했다. 그는 주로 신경망을 중심으로 한 기계학습 분야에서 20여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이끈 오페라솔루션즈팀은 권위 있는 넷플릭스 데이터마이닝 경진대회에서 4만1000명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는 선진 비선형기술을 통합하는 고급신용위험모델을 포함해 다수의 주요 금융기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도 있다. 오페라솔루션즈에 입사하기 전까지 스풀스트라는 페어아이작(Fair Isaac)에서 세관사기 분석자문팀을 이끌었으며 SAS, ID Analytics 및 베이스포인트컨설팅(BasePoint)에서 분석책임자로서도 활동했다. 스풀스트라는 남아공의 프리토피아대학교 전기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크리스 장(Chris Jang)은 아마존의 클라우드서비스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한국지사장이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웹 서비스 형태로 기업에 IT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에서 안정적인 확장형 인프라 플랫폼을 제공하며 전세계 190국에 있는 수천 개의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유럽, 브라질, 싱가포르, 일본 및 호주 등의 국가에 총 9개의 아마존웹서비스 데이터센터가 마련돼 있다. 최근 성공을 거둔 모바일게임 ‘쿠키런 포 카카오’도 아마존웹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장은 아마존웹서비스의 한국내 모든 사업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전산플랫폼을 실행하며 팀의 비용절감, 마케팅 가속화를 돕고 핵심사업분야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 장은 한국 내의 아마존웹서비스 설립을 지원하고 2년 이상 근무했다. 장은 한국과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판매, 사업개발과 일반관리 업무를 17년 이상 수행한 베테랑이다. 아마존웹서비스에 입사하기 전까지는 오픈웨이브시스템즈(Openwave Systems)와 바이트모바일(Bytemobile)(현재 시트릭스시스템에 인수)에서 관리직을 담당했다. 장은 뉴욕주립대학교(버팔로)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워싱턴대학교에서 공학석사를 취득했다.

아비쉑 신하(Abhishek Sinha)는 아시아태평양을 담당하는 아마존 웹서비스의 사업개발 책임자이며, 주로 빅데이터와 고성능 컴퓨팅워크로드에 집중하고 있다. 신하는 이 지역에서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술 및 사업부문 업무를 수행한다. 신하는 IT업계에서 12년 이상의 경력을 지녔으며 본래 소프트웨어공학 전문가 출신으로, 솔루션 구축, 솔루션 판매, 사업개발 분야에도 경험이 있다. 2012년 아마존웹서비스에 입사했으며 그 이전에는 휴렛팩커드 아시아태평양 지부에서 일했다. 신하는 인도 구자라트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김민정 대표는 FK BCG Corp.의 사업개발 및 연구소장이다. 그녀는 KRUG의 위원이기도 하다. FK BCG사에 입사하기 전에 그녀는 NEXTWAVE사의 평가팀장으로 재직하였다. 2010년경부터 그녀는 거시경제 변수와 그로 인한 영향분석에 선진기술을 적용하는 프로젝트에 전념하여 왔다. 그녀는 한국시장에 Revolution Analytics의 오픈소스인 R의 상업용 버전인 Revolution R을 도입하였다. 동시에, 대용량자료의 분석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던 그녀는 대형 자료분석 플랫폼인 Signal Hub를 한국시장에 도입하기 위하여 대용량자료취급 전문사인 미국의 Opera Solutions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 1990년대에 그녀는 한국시장에 신용평가제도를 도입하였고 2000년대에는 다양한 모델들(수익 및 대출)과 전략시스템을 도입하고 Positive Credit Bureau Score(양성 신용평가사 점수) 개발사업을 주도하였다. 고급 트랜잭션 모델과 콜센터 채널관리에 최적화된 기술의 도입도 그녀의 업적들 중의 하나이다.

유원상 상무는 미국 트리니티 대학에서 경제학과 일본어를 전공하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MBA 석사를 취득하였다. 이후 그는 3년간 미국 노바티스 제약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2년간 교육담당자로 근무를 하였다. 그는 아서앤더슨 회계사와 메릴린치 개인고객관리 컨설턴트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2008년부터 유유제약과 유유헬스케어 상무를 역임하고 있다.

개빈 쿰스(Gavin Coombes)는 전세계에 66개 지사를 거느린 홍보대행사 에델만(Edelman)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부사장이다. 쿰스는 기자교육을 받은 독특한 이력을 지녔으며 모국인 뉴질랜드에서 기업커뮤니케이션 홍보담당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8년에 싱가포르로 이주한 쿰스는 2000년부터 홍콩의 유로 RSCG 월드와이드(Euro RSCG Worldwide)에서 아시아태평양 전역을 담당하는 마케팅서비스 전무이사로 근무하며 대중화권역 디지털 리더로 활약했다. 쿰스는 2007년에 퓨쳐브랜드(FutureBrand)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고, 2010년에는 프로페로(Profero)로 이직해 에델만에 입사할 때까지 동일 업무를 수행했다.

곽동원 고문은 중국 산서성 최대 에너지 및 산업기술 그룹인 홍원그룹의 전략자문 대표이자 회장 수석 자문역입니다. 홍원그룹 자문역으로 일하기 전, 17년간 맥킨지(Mckinsey&Company)서울 사무소 컨설턴트, AT커니(A.T.Kearney) 서울 및 베이징 사무소 파트너, ADL(Arthur D.Little) China 부사장을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중국 양국에서 전략 컨설팅업계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곽 고문은 시나리오 플래닝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폴 로디시나 AT커니 글로벌 회장으로부터 직접 시나리오 플래닝 방법론을 전수 받아 중국의 많은 국영기업, 금융기업, 에너지 기업들에 전파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금융산업, 공공분야에서 수많은 기업의 비전과 전략 수립을 도왔습니다. 또한 2005년 산업자원부와 공동프로젝트인 '2015 산업강국보고서'작성을 실무책임자(PM)으로 이끌었고, 2005년 '창조혁명 보고서'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최초로 창조국가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 바 있습니다. 곽고문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INSEAD Executive Management Program을 거쳤습니다.

전세계 미래학자들의 모임 '밀레니엄 프로젝트'(Millennium Project)의 회장이 본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미래학자들의 좌장인 제롬 글렌(Jerome Glenn)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이 6월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머니투데이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 폐막 특별 강연에서 '유엔(UN) 미래포럼이 선정한 미래 신기술'을 소개한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지난 1997년 이후 16년간 매년 '미래의 모습'(State of Future)이라는 제목의 연례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전세계 미래학계 최고의 씽크탱크이자 네크워크 허브다.

한국의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 쿠웨이트 총리실, 글로벌 미래정보시스템을 위한 집합지성 시스템의 설계와 실행을 주도하기도 했다.

1974년 '새터데이 리뷰'(Saturday Review)는 열대의약품, 미래지향적 교육, 참여적인 의사결정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개척자적인 업적을 쌓은 것을 근거로 글렌 회장을 '미국에서 가장 특별한 재능을 가진 지도자'로 명명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미래의 마음'(Future Mind), '미래 연결하기'(Linking Future), '우주 여행'(Space Trek), '미래 연구 방법론 3.0'(Futures Research Methodology Version 3.0)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글렌 회장의 다른 연구결과들은 밀레니엄 프로젝트 홈페이지(www.millennium-project.org)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