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 성장판이 마지막으로 열려있을 앞으로 5년. 한국 기업들이 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참고할 만한 모델은 어디에 있을까?"지난해 6월 머니투데이 미디어의 글로벌 콘퍼런스 '2013 키플랫폼'이 끝난 직후부터 '2014 키플랫폼'을 위한 준비는 시작됐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2014 키플랫폼'을 준비한 머니투데이 기획취재팀은 100개 글로벌 혁신기업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무려 지구 네바퀴에 달하는 약 16만km를 이동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획취재팀에 참여한 기자들이 직접 느끼고 ...
장애인들이 얼굴 근육만으로 사진을 찍고 모든 가전제품을 조종할 수 있게 하는 '안경형 원격조종기'(스웨덴 페니), 시청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뮤직비디오(미국 어드벤처), 구불구불 휘어지는 발광다이오...
최근 파주와 백령도, 삼척에서 발견된 무인항공기를 놓고 온 나라가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북한제로 의심되는 이 무인항공기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까지 군의 허술한 방공 태세를 질타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저고도 레이더망 구축 작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군은 이렇게 변명합니다. "현재의 레이더망으로는 이렇게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가 스마트폰 이후 최고의 비즈니스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니, 삼성, LG,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화웨이, 레노버 등 세계 유수기업과 국가가 모두...
"투자의 목표는 오로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다. 그 이후에 따라 오는 것이 투자수익이다."(발터 드로기 드로기그룹 회장)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행력을 높일 창조적 금융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이른바 '드로기 모델'은 금융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방식이다.독일 투자·전략자문 회사 드로기그룹
20년 전 미국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루시엔 바텔은 낮은 화학 점수가 걱정이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려면 성적을 더 올려야했죠. 하지만 화학의 낯선 개념들은 머릿속에서 겉돌기만 했습니다. 바텔은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려운 개념들을 쉽게 익힐 수 있을까 말입니다.그의 고민은 대학에서도 이어졌
2005년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지옥'과 '천국'을 동시에 맛봤다. 1998년 창업 이후 '피처폰 시대' 모바일게임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컴투스는 당시 증시 상장까지 준비했다. 그러나 데이터 통신비 문제 때문에 성장에 발목이 잡혔다. 그해 3월 받아든 전년도 영업이익은 2억원도 채 안 됐다. 성장을 위한 재투자를 하려
# 2010년 어느 날 영국 옥스퍼드의 한 식당. 옥스퍼드대와 미국 하버드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등 세계적 명문대 졸업생들이 저녁식사 자리에 모였다. 대부분 20대인 이들은 자신들의 세대가 처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전공도 다양했던 만큼 경제위기, 지구온난화, 기술, 테러 등 다
최근 세계적인 소비자 잡지 컨슈머리포트는 올해 최고의 자동차로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모델S'를 선정했습니다. 신생기업의 전기차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세계 최고 자동차 업체들의 베스트셀러 모델들을 누른 것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가치 외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옵션이
오는 23~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릴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14 키플랫폼'의 개막이 이제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지난해 첫번째 콘퍼런스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올해도 벌써부터 독자 여러분들...
총 이동거리 약 16만km. 지구를 네바퀴 도는 거리입니다. 그리고 250여회의 인터뷰, 500여명의 경영진들, 3000여건의 전화 통화와 이메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14 키플랫폼'은 그렇게 준비됐습니다.8명의 기자, 2명의 데스크가 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영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직접 발로 뛰며